손연재,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후프 우승

연합뉴스

입력 2014-04-20 18: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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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프 연기 펼치는 손연재
▲ 여자 리듬체조 손연재가 20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에서 후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서 후프 종목 정상에 올랐다.

손연재는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후프에서 18.050점을 받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17.950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리본 종목에서 우승했던 손연재는 현재까지 2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후프 연기하는 손연재
▲ 여자 리듬체조 손연재가 20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에서 후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손연재는 후프에서 발레 '돈키호테'의 음악에 흘러나오는 가운데 발랄하고 열정적인 연기를 펼쳐 18점대라는 고득점을 손에 넣었다.

양학선(22·한국체대)은 마루 종목에서 14.825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1위는 세계대회 마루 우승자인 그리스의 엘레프더리오스 코스미디스(15.125점)가 차지했다.

전날 도마에서 신기술 '양학선2(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바퀴 반을 도는 기술)'에 성공하며 우승했던 양학선은 이날 마루에서도 깔끔한 연기로 좋은 성적을 받아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