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여초부 체조 엄도현

타고난 신체조건 정신력까지 갖춰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4-05-27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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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체조 여초부에서 3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엄도현(용인 신갈초 6년)은 '체조요정'으로 불린다.

그는 이번 소년체전에서 개인종합(56.800점)과 단체종합(217.587점)·이단평행봉(14.400점)에서 각각 금메달을, 뜀틀(13.675점)과 평균대(13.100점)에서 2위를 차지, 금 3·은 2개를 따냈다.

기계체조에 적합한 체격 조건탓에 초등학교 1학년때 수업을 통해 체조에 입문한 엄도현은 장소라 전임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기량을 연마했고, 한번 배우면 끝까지 완성하려는 정신력까지 갖추는 등 체조 꿈나무로 성장했다.

4학년때부터 전국대회에 이름을 알린 엄도현은 지난해 소년체전 단체종합에서 우승, 이단평행봉과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냈고,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배체조대회에서도 개인종합 2위와 단체종합 우승을 이끌며 숨은 실력을 발휘했다.

엄도현은 "체조는 힘든 운동이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뤘을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에 뽑혀 외국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보고 싶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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