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HOT

[여기가 HOT]초박빙 인천 연수 인지도 높이기 '區석區석' 잰걸음

864003_424854_3442
초박빙 대결을 펼치고 있는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연수구 구석구석을 누볐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두 후보는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재호 새누리당 후보는 유세차를 타고 연수구 전 지역을 돌며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만났다. 이날 오후 4시께 송도2교 근처에서 만난 이 후보는 "지역 골목골목을 다니고 있다. 계획을 잡지 않고 지나다가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을 뵙는 등 많은 사람을 만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인천시, 연수구의 잃어버린 4년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유동인구가 많은 연수동 BYC사거리에서 새누리당 연수구 지역 시의원·구의원 후보와 함께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가졌다.



고남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이날 교회, 노래교실, 송도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송도1동 주민센터 노래교실에서 만난 고 후보는 "아침에는 교회를 찾아가 목사님들을 만나고 송도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주민을 만났다"며 "역동적인 연수구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 후보는 이날 노래교실에서 '뿐이고'를 열창했다. 그리고 저녁 연수동 BYC빌딩 부근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호프집 등을 돌며 유권자를 만났다.

/홍현기기자

경인일보 포토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홍현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