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최악의 실수 /유튜브 해당 경기 영상 캡처 |
8일(현지시간) 영국 BBC 스포츠는 브라질월드컵 특집 홈페이지에 '역대 월드컵 최악의 실수' BEST 5를 공개했다.
1위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나온 야쿠부의 실수가 선정됐다.
당시 야쿠부는 한국이 1대2로 뒤지던 후반 20분 발을 대기만 해도 골이 들어갈 위치의 골대 앞에서 왼쪽 골포스트를 벗어나게 공을 차고 말았다.
야쿠부의 실축으로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나 한국이 16강 진출, 나이지리아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외에도 월드컵 최악의 실수에는 2002 한일 월드컵 한국전에서 골 찬스를 날린 이탈리아의 비에리,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케빈 키건이 영국전에서 범한 헤딩 실수,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멕시쿠 로베르투 알베스의 노르웨이전 다이빙 헤딩 실수, 2002년 월드컵 우루과이 리차드 모랄레스의 세네갈전 헤딩 실수 등이 꼽혔다.
▲ 월드컵 최악의 실수 /유튜브 해당 경기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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