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경영고민 해결·1]중소기업 신용관리

법인기업 사업 확장, 신용에 발목잡혀

경인일보

발행일 2014-06-24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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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외 대부분 신경안써
자금조달·기업 인증시 악영향
전문적 '재무구조 파악' 절실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처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영전략과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경인일보는 전문 경영컨설팅 업체인 AMG홀딩스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토대로 세무, 노무, 인사 등 각 분야 전문인력의 진단과 함께 다양한 경영 정보를 소개한다.

시흥시 소재 A중소제조업을 운영하는 김모(50) 대표는 현재 10여년간 법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는 연간 11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기업이다. 평소 사업확장을 생각중이던 김 대표는 최근 사업 계획 수립과 시장조사, 사업부지 및 시설장비에 대한 조사를 마쳤지만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기업자금이 문제였다.

법인의 신용이나 재무비율에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 은행권과 정책자금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 대표는 뒤늦게 기업의 신용관리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쓰지 못한 것에 후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중소기업은 상장기업과 달리 기업 신용관리에 대해 신경쓰는 경우가 드물다. 평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업자금 조달이나 신규거래처, 기업인증을 받는 경우 기업의 신용도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단기간에 기업신용을 향상시키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업체의 안정성 지표에 문제가 드러났다.

법인의 안정성 지표는 자본금의 합계액과 부채액의 합계액으로 자본금의 증자나 부채를 줄이는 방법을 통해 상향시킬 수 있지만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런 경우 현재 법인의 자산을 재평가하거나 무형자산의 평가를 통하여 부채나 자본을 조정하는 것이 해결책이다. 무형자산은 영업권을 비롯한 특허, 실용신안 등 자산이 존재하며 이 자산을 통해 자산 재평가 또는 증자를 활용할 수도 있다.

중소기업 스스로 이 같은 고충을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경영 진단과 함께 재무구조 파악을 통한 기업의 신용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문의:AMG홀딩스(www.bestamg.com), (02)583-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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