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마중이 '세계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5회 고양컵 중등부(U-14) 국제축구페스티벌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본선 16강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용마중은 29일 고양 중산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조별리그 8조 3차전에서 인천 제물포중을 6-1로 물리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용마중은 첫날 정왕중 1-0, 2일차 남강중 4-1 승리에 이어 이날 제물포중도 6-1로 꺾어 3연승을 거뒀다. 용마중은 31일 계남중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반면 제물포중은 1승1무 뒤 첫 패배를 당해 16강 진출이 불확실해졌다.
이번 대회는 40개팀이 5팀씩 8개조로 나뉘어 풀리그전으로 예선 경기를 벌여 각조 1-2위가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같은 조의 정왕중은 계남중과 2-2 승부를 가리지 못해 정왕중은 1무1패, 계남중은 2무승부를 거뒀다.
충장구장에서 치러진 5조에선 서울 중대부중이 2차전에서 서울 경신중을 2-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으며, 6조의 광명중은 3차전에서 여주중을 난타전 끝에 4-3으로 이겨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밖에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계속된 1조에선 서울 천호중이 2차전에서 광탄중을 1-0으로 꺾고 1승1무를 마크했으며, 2조에선 부천여월중이 일본 기후FC를 5-3으로 물리치고 2무 뒤 첫 승을 신고했다.
/신창윤기자
용마중은 29일 고양 중산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조별리그 8조 3차전에서 인천 제물포중을 6-1로 물리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용마중은 첫날 정왕중 1-0, 2일차 남강중 4-1 승리에 이어 이날 제물포중도 6-1로 꺾어 3연승을 거뒀다. 용마중은 31일 계남중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반면 제물포중은 1승1무 뒤 첫 패배를 당해 16강 진출이 불확실해졌다.
이번 대회는 40개팀이 5팀씩 8개조로 나뉘어 풀리그전으로 예선 경기를 벌여 각조 1-2위가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같은 조의 정왕중은 계남중과 2-2 승부를 가리지 못해 정왕중은 1무1패, 계남중은 2무승부를 거뒀다.
충장구장에서 치러진 5조에선 서울 중대부중이 2차전에서 서울 경신중을 2-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으며, 6조의 광명중은 3차전에서 여주중을 난타전 끝에 4-3으로 이겨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밖에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계속된 1조에선 서울 천호중이 2차전에서 광탄중을 1-0으로 꺾고 1승1무를 마크했으며, 2조에선 부천여월중이 일본 기후FC를 5-3으로 물리치고 2무 뒤 첫 승을 신고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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