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위

연합뉴스

입력 2014-09-18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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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내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다. 인천에서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첫해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최초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결선에 올라 사상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 또 한 번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위에 올랐다.

18일 리서치 전문회사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20~50대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손연재가 25.4%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5위로 아시아권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동메달,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종합 금메달의 쾌거를 이뤄냈다.

올 시즌에도 4월 리스본 월드컵에서 시니어 데뷔 이후 첫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던디 월드컵에서는 쟁쟁한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노린다. 아시안게임 예매가 시작된 지난달에는 손연재가 출전하는 경기 티켓이 가장 먼저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다음으로, 기대감이 높은 선수 2위는 '마린보이' 박태환(24.3%)이다. 지난 두 대회에서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기계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도마의 신' 양학선(16.1%)이 3위,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설 사격의 진종오(7.6%)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손연재는 다음 달 1~2일 리듬체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1일은 리듬체조 개인예선 및 팀 경기, 2일에는 개인종합 결선 경기가 열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이며, 피앰아이(PMI)에서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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