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유망주' 이혜인(성남 백현중)이 제32회 경기도 회장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평가전에서 부별 4관왕에 올랐다.
이혜인은 15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날 여중2년 200에서 27초24를 기록하며 이지호(백현중·27초38)와 김나영(가평중·27초65)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1600계주에서도 김서연-문수현-이지호와 함께 출전해 4분20초79로 안산(4분54초9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혜인은 전날 100와 400 계주에 이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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