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축제·농산물큰잔치

아줌마축제·농산물 큰잔치 성료… 연인원 10만명 지역대표 가족축제로

역시 아줌마들의 힘은 대단했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아줌마들의 꿈과 희망, 끼와 열정을 보여준 경인일보 주최 '2014 제11회 아줌마 축제 및 대한민국 농산물 큰잔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청명한 가을날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연인원 10만여명이 방문해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힘, 아줌마!-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날 오후 5시30분에 열린 개막식에서 남현희 국가대표 펜싱선수의 힘차고 당당한 '아줌마 선언'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알리와 홍진영,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콘서트가 펼쳐졌다.

행사기간동안 '아줌마 동아리 경연대회'와 '아줌마 팔씨름 대회', '아줌마 가요제'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아줌마들의 숨은 끼와 남다른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밖에도 즉석에서 참가자들을 모집해 펼친 아줌마 기네스 대회는 알뜰살림꾼으로 그동안 쌓아온 살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아줌마축제와 함께 열린 '대한민국 농산물 큰잔치'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만큼 생활의 보탬이 되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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