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배 제2회 경인일보 전국꿈나무골프대회가 31일 용인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경인일보 자료사진 |
레크리에이션·이벤트 선물 푸짐
SBS골프채널 경기·시상 중계
'미래 골프 꿈나무들의 대결' 코오롱배 제2회 경인일보 전국꿈나무골프대회가 31일 용인컨트리클럽 인·아웃코스(용인·석천코스)에서 열린다.
(주)코오롱과 경인일보, 용인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남녀 골프선수 12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회 방식은 18홀(1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순위를 가린다.
특히 이 대회는 1~5위까지 골프용품을 주는 것은 물론 이벤트도 마련돼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남녀 각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권과 트로피, 상장 등이 수여되며 2위에겐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위 10만원 상당의 용품이 차등 지급된다.
또 주최측인 (주)코오롱과 경인일보, 용인컨트리클럽은 꿈나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꿈나무들은 경기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빙고 게임을 실시, 푸짐한 선물을 받는다.
대회 개·폐회식은 이날 오후 2시 유스호스텔 앞 잔디밭에서 열리며 이날 경기 및 시상식은 SBS골프채널에서 중계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꿈나무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망주들이 출전한 만큼 경기력도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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