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볼만한 영화

[주말 볼만한 영화]아더 우먼·울브스·레디액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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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더 우먼

= 워킹우먼 뉴요커 칼리(카메론 디아즈 분)가 완벽하다고 믿었던 남자친구 마크(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분)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야야기를 그렸다. 마크는 현모양처 케이트(레슬리 만 분)와 만나고 있으면서 칼리와 사귀고 또다른 여자친구인 앰버(케이트 업톤 분)도 만나고 있었다.

마크의 '양다리'도 아닌 '문어다리' 비밀을 알게 된 세 여자는 힘을 합쳐 뜨거운 복수를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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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브스

= A급 모범생에 미식축구 주장을 맡고 있는 완벽한 고등학생 케이든(루카스 틸 분). 그는 끔찍하게 살해된 부모님과 사나운 늑대로 변해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처음으로 마주한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움을 느낄 시간도 없이 경찰의 추적을 피해 '울브스'라는 도시의 루핀리지에 정착한다. 정체를 숨기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그는 루핀리지에서 안젤리나(메릿 페터슨 분)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안젤리나를 이용해 울브스의 순수혈통을 이어가려는 퓨어 세력이 루핀리지의 평화를 위협한다. 케이든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전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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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액션 청춘

= 충무로의 젊은 감독 김진무, 박가희, 주성수, 정원식 등 각 감독들이 '청춘'을 소재로 만든 '소문', '훈련소 가는 길', '세상에 믿을 놈 없다' 등 4편의 단편영화를 하나로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다. 제목에서부터 흥미진진함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레디액션 청춘'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를 비롯해 신인 여배우 서은아와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남지현 등 신세대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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