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창업 드림리그]젊음의 에너지, 톡톡튀는 아이템을 담아라

창업경진대회 1차 결선서 4팀 선정

김태성·이경진 기자

발행일 2014-11-24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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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청년창업드림리그' 체험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로봇승마를 체험하고 있다.
제1회 청년창업 드림리그의 메인행사격인 창업경진대회 결선은 아이디어와 사업화 부문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28개팀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막이 올랐다.

창업리그를 주관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경기도내 92개 대학에 180건의 아이디어와 사업화부문을 각각 접수받아 서류심사 등을 통해 예선 28개 팀을 선정했다.

중기센터는 결선에 오른 팀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1차 결선을 개최했다. 결선은 참가팀들이 자신의 창업아이디어와 사업 예정 아이템을 심사위원과 100명의 청중심사단에게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스닥 상장으로 유명해진 (주)픽셀플러스 이서규 대표 및 국내 유력 창투사 대표 등 선배 벤처인과 투자자가 직접 참여했으며 발표 직후 점수가 집계돼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디어부문에서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워딩이 되는 '링마벨', 신항균균제를 함유한 아토피화장품 '아유테라피', 원터치로 계량조절이 가능한 양념통 '멜로디그린', 험난한 지형을 극복하는 바퀴형 지능로봇 'CVLab', SNS를 활용한 문화데이트 서비스 'Cultalk', 붐비는 장소에서 빈자리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안녕' 등이 주목을 끌었다.

또 사업화부문에서는 최근 새로운 생체인식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손가락정맥인식기(FINGER-VEIN)를 선보인 '(주)유니시큐월드', 화재 발생 확률이 높은 단점을 보완해주는 조립식 전기매트를 내놓은 '마루더함(MRDH)',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신발끈조임 시스템 '돌래' 등이 관심을 받았다.

이중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주)JW·CVLab·Healing.N·EV Care ▲사업화 부문에서는 (주)싸이픽소프트·엘디엘·(주)디에스아이텍·(주)메디코어스 등 각 4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의 최종결선은 24일 오전 9시부터 중기센터 비전실에서 진행된다. 대상팀에는 아이디어 부문 500만원, 사업화부문 2천만원 등 모두 4천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창업경진대회와 함께 '재도전 콘퍼런스'도 열려 중소기업 재도전의 중요성과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재도전 콘퍼런스는 미국의 페일콘(Failcon)처럼 실패경험 공유·토론을 통해 재도전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성·이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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