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창업 드림리그]경쟁력 뛰어난 아이디어라면 '투자'

청년-투자자 연결 '엔젤마트'

김민욱 기자

발행일 2014-11-24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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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에 마련된 완전방수 등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1일 오후 2시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 아이디어는 뛰어나나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기업과 벤처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엔젤마트'가 진행 중이었다.

(주)마크미디어 구민성 대표는 15명의 투자자 앞에서 간단한 회사소개에 이어 자사 전략상품인 디지털 메뉴판의 강점, 경쟁사와의 차이점, 사업확장 전략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구 대표는 "국내외 모든 외식업소 메뉴판을 디지털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투자자들에게 어필했다.

(주)마크미디어의 투자유치 설명이 끝나자 '디지털 메뉴판 단말기 판매는 부담이 될 것' '후발업체를 막을 경쟁력이 뭐냐' 등 투자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주)야옹친구 최성현 대표가 새로운 개념의 해충 퇴치기를 선보였다.

최 대표는 자동차 엔지니어에서 벤처 사업가로 변신한 인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타운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새로운 해충 퇴치기의 작용원리와 장점 등을 차분히 설명한 후 "(야옹친구를)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하고 싶은 아이디어 상품,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최 대표 역시 투자자들의 매서운 질의는 피해갈 수 없었다.

이날 엔젤마트에는 구·최 대표 외에도 (주)인사이트파워 전병성 대표, (주)코아툴스 이동열 대표 등 모두 6명의 청년창업가들이 투자유치 설명회 기회를 가졌다.

투자자인 삼영회계법인 재무자문서비스본부 최재경 대표는 "몇몇 회사의 아이디어의 경우에는 제품화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민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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