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한국을 찾은 각국의 인재들인 외국인 유학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처음 한국에서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가진 꿈과 희망을 모두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유학은 낯선 나라에 적응해야한다는 점에서 공부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유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 등을 함께 나누겠다. 함께 풀어가자"고 격려했다.
덧붙여 정 시장은 "용인시는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는 도시"라며 "유학생 축제에 들른 많은 유학생들이 용인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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