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발굴 전국대회 7일부터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5-01-05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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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의 은퇴 이후 미래 유망주 발굴을 위한 제69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7~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포스트 김연아'를 자임하는 유망주들의 승부로 시선을 끈다.

선두 주자로는 박소연(신목고)과 김해진(과천고)이 꼽힌다. 박소연은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진입,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2개의 그랑프리 대회에 초청받는 등 한국 피겨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혀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열린 랭킹대회에서 시니어 4연패를 달성하는 등 김연아 이후 국내 최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하지만 종합선수권대회에선 아직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동갑내기 국가대표 동료인 김해진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박소연을 제치고 1위에 군림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박소연은 2013년과 지난해 김해진을 제쳤지만 김연아가 국내 무대로 돌아온 터라 정상을 넘보지는 못했다.

남자 싱글에선 이준형(군포 수리고)과 김진서(갑천고)가 실력을 겨룬다. 한국 남자 피겨를 쌍끌이하는 두 선수는 앞서 랭킹대회에서 맞붙어 우승(이준형)과 준우승(김진서)을 나눠 가진 바 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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