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신년인터뷰]신계용 과천시장

가슴으로 듣고 몸으로 실천
'원칙의 등대'로 개혁 밝힐것

이석철·문성호 기자

발행일 2015-01-19 제18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935467_496892_1235
▲ 신계용 과천시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시민을 제1순위로 놓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무사안일·적당주의 근절 '앞장'
다양한 시민과 만남 기회 확대
지식정보타운 등 현안해결 온힘


"짧지만 지난 6개월은 우리 과천시에 많은 변화와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한해를 이 같이 평가했다. 신 시장은 그러나 "2015년 새해는 민선 6기 과천시정의 본격적인 출발과 함께 과천의 새로운 변화를 완성해 나가는 정말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해 들어 민선6기 과천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과 한 약속을 되새겨 보았다는 신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개 분야 54개 단위사업의 실천계획을 수립해 이를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한해 과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구해야 할 소중한 가치는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펼치는 것이다.

신 시장은 "단순히 귀로만 듣지 않고 가슴으로 듣고 온몸으로 실천하는 감성·공감 행정을 펼쳐보이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격의 없는 만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시가 추진하는 정책이 시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열린 시장실 운영, 시장과 만남의 날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을 찾아가 격의없이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과 훌륭한 경험을 갖고 있는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와 인재은행제도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강남벨트화 사업, 우정병원 정상화, 서울대유치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건설사업, 주암동 지역 중심업무 기능지역으로의 전환,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신 시장은 강조했다.

외부의 환경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것이 과천시의 당면 과제라고 말하는 신 시장은 "올해 가시적인 성과에 급급하기 보다는 미래발전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과천지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철도 신설은 현재 사전예비타당성 조성용역이 진행중이며,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우정병원 정상화 방안과 서울대유치 등 과천시의 현안사항을 논의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이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신 시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의 하나는 바로 시민들의 안전이다.

신 시장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과천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과천시의 안전시스템을 꼼꼼하게 재정비하고 범죄취약지역내의 자율 방범대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아래 365일 24시간 집중 순찰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등 모든 위험으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원칙의 등대'로 과천을 밝혀야 하고 무사안일과 적당주의는 반드시 개혁하겠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시민을 제 삶의 제1순위로 놓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문성호기자

이석철·문성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