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신년인터뷰]조억동 광주시장

안전·경제·교육·복지 UP
미래형 중견도시 자리매김

이윤희 기자

발행일 2015-01-20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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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억동 광주시장은 올해 수도권 중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CTV 확대·무한돌봄제 활용
기업애로 해결·공교육 활성화
공원·도시숲 '행복공간' 조성

조억동 광주시장은 올 한해를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3선의 단체장'이란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그는 수도권 중견도시로 광주시를 확실히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성과를 결집해 민선 6기에는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있는 광주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먼저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를 약속했다.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유지보수 추진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보건위생 등 모든 분야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WHO에서 인증하는 안전한 광주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시민이 공감하는 공정사회 실현을 제시했다. 민선5기부터 추진해 온 민원친절,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 등 3대 시책을 지속 추진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투명한 행정, 책임있는 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시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도시로의 구상을 제시했다.

"주거·상업시설, 첨단지식산업센터 등을 갖춘 광주·곤지암 역세권은 성장거점이 될 것이며,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 수서~광주간 광역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은 광주의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의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현장중심의 기업SOS시스템 운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고 신규 투자 유치와 고용창출로 미래형 경제도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번째로 인재양성을 통한 교육 중심도시 건설을 공언했다.

이를위해 청소년수련관과 외국어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친환경 무상급식과 학교별 균형적 교육 인프라 구축, 학력향상 프로그램 지원으로 공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것이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여성문화센터, 도서관 등을 연계한 평생교육도시로의 비전도 제시했다.

다섯번째로는 건강한 문화복지도시의 실현이다.

▲무한돌봄센터와 복지관련기관을 활용해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이 희망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아전담 어린이집으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분관 ▲경안동,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시설적 지원 계획도 제안했다.

이밖에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미래창조도시 조성을 위해 "송정지구와 경안 1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초월·오포·곤지암 생활체육공원과 도시숲 조성, 경안천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곤지암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자연과 호흡하는 행복한 창조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지금 광주는 그동안 잠재돼 있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시기"라며 "더 넓고 장기적인 시야와 안목으로 그간 쌓아온 실력과 경쟁력을 최대한 발휘해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는 항상 시민이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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