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가족회사·8]휴스테이

“애플리케이션 나와라 뚝딱”… 간편 제작 서비스

정운 기자

발행일 2015-02-10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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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테이 김기태 대표.
누구나 손쉽게 10분만에
개인 무료·기업 월 3만원
올 1만 고객 유치 마케팅
국내 안정화 후 해외진출


(주)휴스테이는 2013년 창업한 IT기업이다. 현재 ‘스윙(SWING)’이라는 애플리케이션(앱) 제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윙’(www.swing2app.co.kr)은 인터넷 상에서 손쉽게 앱을 제작할 수 있는 사이트다. 앱에 대해서 잘 몰라도 이 사이트에서 간편한 조작으로 10여분만에 자신만의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 이용자의 경우 무료로 만들 수 있으며, 스윙을 통해 만들어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 월 3만원 정도의 관리비가 든다.

휴스테이 김기태 대표는 “현재 자신이 직접 만들지 않는 이상 간단한 앱을 만드는 데도 수 백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푸쉬메시지 등 앱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고, 쉽게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스윙은 마케팅 활동 없이도 현재 수 백 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본격적으로 마케팅활동을 벌여 앞으로 1만명 이상이 스윙을 이용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라고 했다. 그 중 10%인 1천명 정도가 유료이용자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서버 등의 과부하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 김 대표는 “처음부터 수익만을 바라고 가격을 높이거나, 무료이용객을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현재는 투자라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스윙이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등 해외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스윙은 장기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앱 제작 툴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은 국내서비스를 안정화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지만, 국내서비스가 안정화되는 대로 해외에도 진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히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법인도 사람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누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키우는 사람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많은 창업자들이 하나의 아이템에만 ‘올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휴스테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이를 구성하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현재 성공한 창업자들을 봐도 아이템이 좋은 측면도 있겠지만, 이를 키우고 성장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고 했다.

/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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