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유소년축구대회

[수원컵 화제의 팀]성남FC 유스팀 '성적보다는 실력 향상에 초점'

"성적보다는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제7회 수원컵 유소년(U-12)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한 성남FC 유스팀은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 아닌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목적을 뒀다. 다른 팀들과 실력 차가 나기 때문에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을 수 있지만 이 슬로건은 성남FC 유스팀의 선수 육성 방법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 성남 유스팀은 지난해 성남FC가 시민구단으로 창단 되면서 함께 만들어졌다. 현재 성남 유스팀은 축구 교실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훈련하고 있다. 선수반은 프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로 올해 이승민은 성남 유스팀인 풍생중-풍생고를 졸업하고 2015 드래프트를 통해 성남에 입단하기도 했다.



성남 유스팀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볼을 지배하고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를 지향하는 것도 특징이다.

성남FC 유스팀 관계자는 "우리 팀은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좋지만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원근기자

성남FC 유스팀
▲ 성남FC 유스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이원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