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손연재 출국… 26일 리스본 월드컵 출전

연합뉴스

입력 2015-03-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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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손연재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기량을 가다듬은 다음 오는 2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의 2015년 첫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올 시즌 공식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유럽 대륙에서 대서양 건너편 브라질을 바라보며 올 시즌의 날개를 활짝 펼친다.

손연재는 전지훈련과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출전차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기량을 가다듬은 다음 FIG의 2015년 첫 리듬체조 월드컵인 오는 26∼29일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에서 올 시즌 공식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내달 3∼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두 번째 월드컵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손연재는 2011년 이후 공식 시즌 대회에 앞서 매년 2월께 러시아체조연맹이 주최하는 모스크바 그랑프리로 한 시즌을 열어왔다.

손연재,
▲ 손연재, '다녀오겠습니다' (영종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기량을 가다듬은 다음 오는 2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의 2015년 첫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올 시즌 공식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2015.3.7 sab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음악을 바꾸고 난도를 올린 새 프로그램을 확정해 숙련도 향상에 매진해왔다.

그러나 신규 프로그램 적응이 아직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담 코치인 옐레나 리표르도바와 협의 끝에 불참하기로 한 바 있다.

리스본과 부쿠레슈티 월드컵은 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험대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서막이 될 전망이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올라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을 남겼고, 리우에서 런던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공언한 손연재의 날갯짓이 다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