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정승 전 식약처장, 광주서을 보궐선거 새누리당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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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 전 식약처장. 정 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5일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내달 29일 치러지는 광주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식약처장은 15일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2년 공직생활을 마치며 나를 키워준 국가와 지역에 봉사하겠다는 마음에서 출마를 최종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재보선에서 이정현 최고위원이 순천·곡성에서 당선됐고 이번엔 광주 시민들이 힘있는 여당일꾼을 선택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정통관료 출신인 정 전 처장은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를 졸업한 뒤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지냈고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광주선대위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밤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정 전 처장에 대한 전략공천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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