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서구강화군을 위원장이 4·29 서강화을 재선거 출마를 18일 공식 선언했다. 신동근 위원장은 최근 당에 공천을 신청한 한재웅 변호사와 경선을 치르게 된다.
신동근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국회의원 임기는 1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착실히 준비하고 지역을 잘 아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급조된 후보에게 1년은 짧은 기간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누가 진정 우리 검단·강화에 뼈를 묻고 함께 할 사람인지 잘 아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신동근 위원장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계획대로 추진, 살기 좋은 강화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매립지 사용을 종료시키는 것이 검단 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매립지가 옆에 있어서 (검단신도시) 분양이 되겠느냐. 매립지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한재웅 변호사는 서강화을 출마를 위해 새정치연합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재웅 변호사는 “젊은 피, 혁신적 인물이 이끌어야 서강화을에 야당 지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했다.
또 “참신한 이미지로 어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권리당원의 표를 많이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재웅 변호사는 제물포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안철수와 함께하는 변화와 희망’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검단지역 위험시설물 이전 추진, 영종~강화 교량 건설, 평화의 섬(강화도)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은 신동근 위원장과 한재웅 변호사를 대상으로 20∼21일 국민 여론조사와 22일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18일 현재 서강화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새누리=안상수 전 인천시장, 계민석 황우여 장관 전 정책보좌관, 조건도 인천시축구협회장, 홍순목 전 서구의원,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 ▲새정치연합=한재웅 변호사 등 총 6명이다.
/김종호·목동훈기자
신동근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국회의원 임기는 1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착실히 준비하고 지역을 잘 아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급조된 후보에게 1년은 짧은 기간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누가 진정 우리 검단·강화에 뼈를 묻고 함께 할 사람인지 잘 아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신동근 위원장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계획대로 추진, 살기 좋은 강화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매립지 사용을 종료시키는 것이 검단 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매립지가 옆에 있어서 (검단신도시) 분양이 되겠느냐. 매립지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한재웅 변호사는 서강화을 출마를 위해 새정치연합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재웅 변호사는 “젊은 피, 혁신적 인물이 이끌어야 서강화을에 야당 지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했다.
또 “참신한 이미지로 어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권리당원의 표를 많이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재웅 변호사는 제물포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안철수와 함께하는 변화와 희망’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검단지역 위험시설물 이전 추진, 영종~강화 교량 건설, 평화의 섬(강화도)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은 신동근 위원장과 한재웅 변호사를 대상으로 20∼21일 국민 여론조사와 22일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18일 현재 서강화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새누리=안상수 전 인천시장, 계민석 황우여 장관 전 정책보좌관, 조건도 인천시축구협회장, 홍순목 전 서구의원,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 ▲새정치연합=한재웅 변호사 등 총 6명이다.
/김종호·목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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