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70’ 로체원정대 발대

김홍빈 대장 “위험 도사리겠지만 꼭 정상 설것”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5-03-2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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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2015 한국 로체(8천516m)원정대’ 발대식에 참석한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을 비롯한 내빈과 원정대원들이 성공 등정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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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아 기획한 ‘2015 한국 로체(8천516m)원정대’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발대식을 하고 성공 등정을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장병완 국회의원, 산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등정은 경인일보 창간 70주년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원정대를 이끄는 장애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도전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좌절 극복과 희망·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장은 로체 정상 등정에 성공하면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좌 중 10좌를 정복한 첫 번째 장애인 산악인이 된다.

원정대원으로는 세계 제12봉인 보르드피크를 한국인 최초로 등정에 성공한 이정현씨가 행정을 담당하고 조국현(장비), 서지숙(의료·여), 서경채(수송), 방은영(식량·여)씨 등이 참여해 김 대장의 정상 등정을 지원한다.

김 대장은 “한 발짝 걸음을 옮길 때마다 고통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겠지만, 성공 등정을 기원하는 여러분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 꼭 정상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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