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조합장]수원농협 염규종

권위의식 버리고 조합원 섬길터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5-03-25 제11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952843_513978_1111
본점 이전-복지타운 건설 목표
자재마트·농산물유통시설 구상
시대 흐름 걸맞는 경영자 될 것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수원농협, 모두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수원농업협동조합 제15대 조합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한 염규종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 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조합장인 저부터 조합원을 우러러 보는 마음 자세를 갖고 4년 임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염 조합장은 소통하는 조합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맞춰 조합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며 “조합이 바뀌기 위해 조합장인 저부터 시대에 맞는 경영자로서 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염 조합장은 “권위적인 의식을 떨쳐내고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농협 전임직원이 조합원 속으로 들어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조합, 그것이 제가 이루고자 하는 조합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염 조합장은 “2년9개월 전 수원농협의 조합장으로 첫발을 내디딜 때 조합의 슬로건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수원농협, 모두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를 선택했다. 이번 임기 4년 동안에도 이 슬로건을 이뤄낼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현안 사업으로 본점 이전과 고령 조합원을 위한 복지타운 건설을 꼽았다.

염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고령화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피부에 와 닿는 복지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으려고 한다”며 “오목천동에 있는 경제사업부지에 본점 이전 및 복지타운 건립 구상이 바로 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점과 함께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자재 마트 등의 시설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 유통시설까지 함께 들어선다면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아직은 구상단계이기 때문에 조합원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김종화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