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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어강비기자 ‘이달의 편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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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박문홍)는 제162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편집부 어강비(사진)기자의 ‘섬, 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3일자 경인일보 금요와이드 9면에 실린 ‘섬, 썸’은 이제 막 매력을 알리기 시작하는 인천 섬과 관광객의 관계를 ‘(연인으로 발전되기 전 단계인) 썸’에 비유, 재치있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부문 국제신문 신귀영 기자 ‘어제의 눈치맨, 오늘의 슈퍼맨’, 경제·사회부문 중앙일보 김홍준 기자 ‘연말정산 결정세액, 눈 크게 뜨고 보세요’, 문화·스포츠부문 국민일보 변윤환 차장 ‘만수 만세’ 등도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안광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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