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개인종합 4위

신창윤 기자

입력 2015-03-2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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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jpg
▲ 사진은 지난해 10월 1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경기에서 손연재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인천사진공동취재단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에서 리본 18.250점(3위), 곤봉 17.950점(3위)을 기록했다.

전날 후프 18.150점(3위), 볼 17.700점(5위)을 받은 손연재는 4종목 합계 72.050점으로 개인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전 종목에서 3∼5위를 기록하며 4종목 모두 상위 8위까지 오르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전날 볼 종목에서 볼을 높이 던져 선 채로 양 발 사이로 받는 동작에서 볼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지만 이날은 완벽했다. 리본과 곤봉, 모두 지난 시즌보다 어려운 난도들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무리했다.

개인종합 1~3위는 리듬체조의 '절대 강자' 러시아가 모두 가져갔다. 렉산드라 솔다토바가 총점 73.600점으로 같은 러시아 선수인 마르가리타 마문(73.250점)을 0.350점 차로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나 쿠드랍체바는 72.400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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