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9일 화성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사격 1부에서 총점 1천407점을 획득하며 화성시(1천220점)와 평택시(1천126점)를 누르고 종목 1위에 올랐다. 또 수원시는 전날 안성 중앙대 수림체육관에서 끝난 배드민턴에서도 합계 1천25점으로 5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2종목 합계 2천432점으로 화성시(2천270점)와 남양주시(1천857점)를 물리치고 종합 1위로 올라섰다.
2부에선 포천시가 2종목 합계 2천303점으로 의왕시(2천21점)와 양평군(1천656점)을 제치고 종합 선두로 나섰다.
포천시는 배드민턴에서 총점 1천492점으로 종목 1위를, 사격에서 811점으로 종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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