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양지원 ‘평영 여왕’ 등극

동아수영 3관왕 ‘태극마크’
신성중 이유연도 金3 획득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5-04-20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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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기대주’ 이유연(안양 신성중)이 제8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유연은 19일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중부 자유형 100m에서 51초44의 대회신(종전 52초52)으로 이호준(서울 사대부중·51초87)과 고성민(서울 하계중·51초94)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유연은 전날 자유형 5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나란히 23초66과 2분08초73의 대회신(종전 24초36·2분10초67)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여고부에선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평영 200·100·50m에서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양지원은 평영 50m에서 31초97로 대회신(종전 32초15)을 작성하기도 했다. 특히 양지원은 러시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 대회 평영 200m에서 2분27초50을 마크,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인 2분28초12를 뛰어넘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또 고미소(인천체고)는 여고부 자유형 100m에서 56초29의 대회신(종전 56초52)으로 자유형 5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박진영(인천 작전여고)은 여고부 접영 200m에서 2분07초86의 대회신(종전 2분10초12)으로 접영 100m에 이어 금 2개를 목에 걸었다.

남중부 계영 800m에선 경기체중이 8분04초59로 대회신(종전 8분04초66)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남중부 배영에선 진가언(수원 대평중)이 100m에서 59초98의 대회신(종전 1분00초12)으로 1위에 오른 뒤 배영 50m에서도 27초23의 대회신(종전 27초37)으로 우승, 금 2개를 따냈다.

/이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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