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70 로체원정대] 베이스캠프 입성… 라마제 올리고 캠프2 정복 나서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5-04-2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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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본격적인 정상 등반에 앞서 만년설을 바라보며 베이스캠프에 입성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한국 로체 원정대’가 베이스캠프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등반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는 지난 12일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눈보라가 치는 악천후 속에 대원들이 사용할 텐트를 비롯해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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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설치가 완료된 지난 17일에는 김 대장을 비롯해 이정현 대원, 조국현 대원, 서지숙(여) 대원으로 루트 정찰팀을 꾸려 캠프 1, 2로 이르는 빙벽 구간을 탐사했다.

또 18일과 19일에는 정상 등정에서 설치하게 될 캠프2와 캠프3에서의 사용장비를 점검했다.

한편, 원정대는 로체 정상 등정을 위해 베이스캠프에 도착하기 전인 지난 11일 해발 6천90m의 로부체 피크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김 대장을 비롯해 이정현 대원, 조국현 대원, 방영은(여) 대원 등 등반팀은 11일 새벽 3시부터 정상 도전에 시도, 바위와 설벽 사이를 이동하며 등반을 시작했고 50~60도 경사로의 설벽 구간에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픽스로프를 설치해 이동하기도 했다.

김 대장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하기 전 고소 적응까지 마쳤고 대원들의 컨디션도 좋아 라마제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캠프2 정복에 나설 계획”이라며 “한국에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안전하게 로체 등정을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 장비지원 : 트렉스타, 쿠베, 몽벨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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