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 23개종목 격돌… 안성서 경기도 최강 가린다

오늘부터 3일간 ‘도민체전’ 열려
개막 식전행사 풍물공연 선보여
농특산물 부스·문화공연 등 마련

이명종·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5-04-30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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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엘리트 스포츠의 대제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30일 오전 11시 안성시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1·2부로 나뉘어 육상·수영·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농구·당구·레슬링 등 3개 시범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안성시 관내 23개 종목별 경기장 32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 경기도민의 화합체전

=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해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제60회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올해 안성시에서 다시 개최하게 됐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30일 오전 안성시종합운동장에서 시·군 선수단 및 안성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우선 오전 9시30분부터 사전행사로 군악의장대 시연과 태권도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식전행사에는 ‘안성의 혼, 새로운 꿈이 되어’ 주제 아래 안성시립남사당풍물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안성시민연합풍물단 200여 명이 대규모 풍물공연을 선보인다.

공식행사에는 개식통고에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고,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에 이어 황은성 안성시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 선수단을 대표해 안성시청 소속 테니스 최재우와 정구 윤수정(여) 선수가 선서를 한다.

공식행사 후에는 인기 가수 나인뮤지스와 박현빈, 신유가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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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맞춤

= 이번 도민체전은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에 관심이 모아진다. 소비자가 선정한 퍼스트 브랜드 9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안성마춤’ 브랜드의 5대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부스가 설치돼 시·군 관계자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관내 곳곳에서 특별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개막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과 남사당 전용 공연장, 명동거리와 내혜홀 광장 등에서 전자현악·댄스·태평무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시는 공연을 통해 체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바우덕이의 고장, 안성시의 문화예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명종·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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