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1부 10연패 금자탑… 수원, 강산이 변해도 ‘경기도 넘버 원’

이명종·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5-05-04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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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61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10연패를 달성한 수원시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2부 포천시가 시상식 단상에 가장 높이 서서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사격·복싱·씨름등 6개 종목 제패
3만1866점으로 성남·고양 따돌려
내년 개최지 포천, 2부 2연속 정상
MVP엔 수영 4관왕 정원용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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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수원시가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고 포천시는 2부에서 2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수원시는 2일 안성시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1부 20개 정식종목 중 복싱·검도·골프·우슈·사격·씨름(공동우승) 등 6개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점수 3만1천866점을 획득, 축구·정구·볼링에서 종목 우승한 성남시(2만6천549점)와 고양시(2만1천521점)를 여유있게 물리쳤다. ┃순위표 참조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51회 성남 대회부터 10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제60회 대회는 안산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열리지 않았다.

수원시는 사격이 3연패를 달성했고, 복싱과 씨름은 나란히 2연패를 차지했다.

2부에서 육상·축구·탁구·역도·배드민턴·우슈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한 포천시가 종합점수 2만5천809점을 기록하며 오산시(2만2천81점)와 이천시(2만736점)를 누르고 지난 201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우승기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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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도체육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경기도체육대회 MVP’는 수영에서 3개의 대회신기록과 함께 4관왕에 오른 정원용(오산시)에게 돌아갔다. 정원용은 이번 대회 수영 경영에서 배영 100m, 배영 50m, 혼계영 200m에서 대회신을, 계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성취상은 성남시(지난 대회 대비 6천209점 증가)·화성시(1천974점)·남양주시(1천73점·이상 1부), 안성시(5천916점)·오산시(2천867점)·가평군(1천825점·이상 2부)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으며 입장상은 김포시·의정부시·부천시가 1부에서, 구리시·동두천시·가평군이 2부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또 모범선수단상은 용인시·화성시·광주시(이상 1부), 연천군·안성시·의왕시(이상 2부)가 각각 뽑혔고,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축구협회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선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도민체전 대회기를 받은 뒤 2016년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인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명종·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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