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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에 넘실대는 ‘바다사랑’… 다시보는 꼬마화가들 ‘솜씨’

경인일보 바다그리기 D-16… 역대 대상작 릴레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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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제1회 대회 대상작(하은경·옥련초 5학년)
1천967억원.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피카소의 그림 1점 가격입니다. 피카소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경인일보가 대한민국 미래의 피카소 발굴을 위해, 바다 사랑의 마음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1998년 처음 시작한 ‘바다그리기 대회’가 올해로 어느덧 18회째를 맞습니다.

경인일보는 오는 5월 30일 펼쳐질 대회에 참가하는 2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이전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작품을 잇따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올해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은 역대 수상자들의 작품을 보고 또 다른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반 독자들은 작지만 풋풋한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그동안 신문 1면에서 좀처럼 느끼지 못한 청량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18년 전, 한 어린이가 꿈꾸던 미래의 바다 모습입니다. 바닷속 도시를 잇는 터널이 얽혀 있고, 바다 왕궁과 수면 위는 엘리베이터로 연결했네요. 창의적 구상과 이를 떠받치는 구도와 색감이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그린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17회를 지나오는 동안 역대 참가자 중 많은 수는 유명 미술대학에 진학해 전문 예술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의 피카소가 바로 그 속에 있을 것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자리를 굳힌 경인일보의 바다그리기대회가 그 장(場)을 제공합니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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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기자

schi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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