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혐의' 박태환,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이원근 기자

입력 2015-05-28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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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지약물 혐의' 박태환,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연합뉴스
금지약물 투여 혐의로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선수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도 박탈당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도핑 결과를 반영한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메달 순위를 확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OCA는 FINA의 징계 결과를 통보받은 뒤 박태환이 인천 대회에서 수확한 은 1, 동 5개를 모두 박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단체전인 남자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의 메달도 사라지게 됐다.

당시 박태환이 은메달을 땄던 남자 자유형 100m는 3위 시오우라 신리(일본)의 차지가 됐다. 남자 계영 400m에선 홍콩이, 남자 계영 800m에선 싱가포르가 각각 동메달을 받게 됐다. 혼계영 400m 동메달은 우즈베키스탄에 돌아갔다.

이번 조정으로 한국은 금 79, 은 70, 동 79로 줄었지만 종합 순위는 중국에 이어 2위를 마크해 종합 순위 변동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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