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3회 안양 아줌마축제’의 후원자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이번 축제가 그동안 숨겨왔던 아줌마들의 끼와 재능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갈수록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 만큼 사회·문화·경제 등에 참여하는 여성의 권리는 더욱 향상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여성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하나의 결과물(?)이 됐고, 더 나아가 안양지역 여성들의 파워와 능력,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재차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여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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