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사수의 ‘초 집중력’ 6일 오후 전남 나주시 나주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50m 권총 개인예선 및 단체전에서 장하림이 조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안바울(용인대)은 6일 광주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마리악(프랑스)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안창림(용인대)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카니베츠(우크라이나)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잔디(양주시청)는 57㎏급 동메달을 추가했다.
장하림(경기도청)은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박대훈(동명대)-이태환(정선군청)과 함께 1천655점을 합작하며 러시아(1천636점)와 몽골(1천62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유도 남자 66㎏급 결승전에서 승리한 안바울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 선수단 최연소인 문나윤(18·인천시청)은 고은지(독도스포츠단)와 짝을 이뤄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유도 남자 73㎏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창림이 금메달을 들고 웃고 있다. /연합뉴스 |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해 메달 순위 종합 3위를 노리는 한국은 6일(20시 현재) 금 10, 은 7, 동 7개를 획득했다.
/임승재·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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