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남일반부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
화성FC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박태웅과 정대선의 골에 힘입어 포천 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꺾었다.
지난해 K3리그 정상에 올랐던 화성FC는 이번 2015 하나은행 FA컵에서도 16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화성FC는 지난해 전국체전 선발전 결승에서 용인시청에 승부차기로 아쉽게 무너졌다. 하지만 지난달 선발전 4강에서 용인시청을 다시 만났고 승부차기 재대결을 통해 10-9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도 축구는 수원공고와 경기관광고가 남녀고등부에서, 성균관대가 남대부에서 각각 도대표로 뽑힌 바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화성FC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박태웅과 정대선의 골에 힘입어 포천 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꺾었다.
지난해 K3리그 정상에 올랐던 화성FC는 이번 2015 하나은행 FA컵에서도 16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화성FC는 지난해 전국체전 선발전 결승에서 용인시청에 승부차기로 아쉽게 무너졌다. 하지만 지난달 선발전 4강에서 용인시청을 다시 만났고 승부차기 재대결을 통해 10-9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도 축구는 수원공고와 경기관광고가 남녀고등부에서, 성균관대가 남대부에서 각각 도대표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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