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개봉 나흘 만에 300만 코앞… 무서운 흥행 질주

정진미 기자

입력 2015-07-26 13:51:02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 암살 /쇼박스 제공
▲ 암살 /쇼박스 제공

'암살'이 한국영화 일일 관객 수 역대 2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은 개봉 나흘째인 25일 94만9천135명을 동원했다.

이는 한국영화로는 2013년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91만9천명(개봉 3일째)을 제치고 역대 2위의 기록이다. 1위는 '명량'이 작년에 세운 기록 125만7천명(개봉 5일째)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나흘 동안 '암살'은 모두 241만9천532명을 동원했으며, 50%를 넘는 예매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일요일인 26일 3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흥행 돌풍의 요인으로는 데뷔작부터 전작 '도둑들'까지 흥행 불패를 이어 가고 있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며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 톱스타가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점이 꼽히고 있다.

또한 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됐고 대형 배급사가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방학철에 선보인 '블록버스터'인 만큼 관객 동원력이 강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더해 광복 70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투쟁을 그리면서 액션과 감동을 적절히 배합한 점이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33년 중국 상하이와 경성을 무대로 독립군 내 최고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분), 임시정무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 분), 살인청부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분)이 펼치는 이야기다.


정진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경인일보 채널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