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의 정신과 보훈의 의지를 기리고자 본보가 제정한 제31회 경인보훈대 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수원 보훈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제31회 경인보훈대상과 제5회 경기도 학생백일장 시상식이 26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수원보훈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창섭 경기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경재 경기도부교육감, 이인모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 그리고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이군경부문 황형근(76)씨를 비롯해 유족부문 진용천(73)씨, 미망인부문 안광희(77)씨, 장한아내부문 한백이(74)씨, 특별보훈부문 오진석(73)씨, 유자녀부문 전영숙(54·여)씨, 특별상부문 최남순(72·여)씨 등 7명은 상패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또 학생백일장 시상식에서 이재은(평택 현화초 4년)양 등 3명이 최우수상인 국가보훈처장상을 받았고 조은나래(김포서초 4년)양 등 36명은 우수상을, 이민주(수원 천천초 6년)양 등 15명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사 우제찬 사장은 “올해는 불황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로 인해 선열들의 고귀함에 더욱 고개숙이게 된다”며 “역사의 갈피속에 묻힌 선열들의 희생은 결코 희석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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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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