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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의 한 호텔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 주관으로 열린 '미상봉 이산가족 초청행사'에서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북에 있는 가족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다 눈물을 흘리거나 서로를 위로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 등을 담아봤다. 지난 2월 말 기준 통일부 이산가족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은 총 13만1천여명으로 이 중 생존자는 총 5만8천261명이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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