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차관급 오늘 '평창실무회담'

北예술단 파견문제는 제외

김순기 기자

발행일 2018-01-17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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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차관급 실무회담을 갖는다. ┃그래픽 참조

'평창 실무회담' 개최는 지난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합의된 것으로, 남북이 실무접촉으로 논의 중인 북측 예술단 파견 문제를 빼고 나머지 제반 사항이 다뤄질 전망이다.

 

남북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수석대표와 단장으로 하는 3명씩의 대표단을 꾸렸다.

실무회담에서는 고위급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등 북한 방문단의 규모와 방남 경로, 체류비 부담을 포함한 편의 제공, 안전 보장 등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측이 15일 있었던 남북 실무접촉에서 예술단의 육로 방남을 남측에 요청함에 따라 나머지 방문단도 육로 방남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남북은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이뤄진 협의를 토대로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논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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