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선발대 육로 방북… 마식령 스키장등 점검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8-01-24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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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점검단의 방남 일정이 마무리 된 가운데, 남북의 금강산 공동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공동 훈련 현장 점검을 할 우리측 선발대가 23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선발대 12명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출경 수속을 밟고 소형버스 편으로 오전 10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향했다.

선발대는 남북이 문화행사를 할 금강산 지역의 금강산문화회관 등 공연시설과 선수들이 공동훈련을 할 마식령스키장 슬로프 등 시설을 둘러보고 오는 25일 오후 6시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여를 넘어, 남북 군사회담에 대한 북측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7월 북측에 대한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의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군사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했지만, 아직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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