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체육계 교류 활성화하자"… 북한 선수단 "환대 감사"

전상천 기자

입력 2018-03-14 18: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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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신의현 선수가족과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남북 간) 체육계 교류를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관람을 마친 뒤 만난 북한 대표단 임원진이 "남측에서 대표단과 선수단을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자 이같이 화답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에 참가한 북한의 마유철·김정현 선수에게 다가가 "반갑다. 열심히 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잘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해보니 어떠냐"며 "우리도 북한에 가서 한번 해보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이 평창패럴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이희범 평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신의현·최보규 선수의 가족 등과 함께 경기를 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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