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이재명 '남북회담 성공' 한목소리

김태성·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8-04-3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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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기지사를 놓고 경쟁중인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모두 후한 점수를 주며 모처럼 만에 같은 목소리를 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교류·협력을 위해 다양하고 진일보한 합의가 이뤄진 것을 의미있게 평가한다"며 "향후 있을 북미·남북 정상회담 및 다자간 정상회담 등에서 정전체제 종식과 함께 더욱 진전되고 높은 수준의 비핵화 조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남 지사는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따끔한 충고와 비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감동이 밀려온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통 큰 결단이 평화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두 정상의 합의가 우리 삶에서 생생하게 꽃피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분단과 갈등으로 인한 희생을 감내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을 바꿔내야 한다. 경기도를 평화와 협력의 출발점으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성·신지영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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