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폼페이오 오늘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

양국 '상시적 협의채널' 계기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8-05-11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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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10일 외교부는 최근 진전된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통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공조 방안 등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회담 후에는 공동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 장관은 아울러 올해로 65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자 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특히 최근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 북미정상회담을 사전에 조율하고 미국인 억류자 3명과 함께 돌아온 만큼 양 장관은 관련 내용에 대한 공유 및 평가도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한미외교장관 회담은 한미간 상시적 외교협의 채널로 '강경화-폼페이오 라인'이 구축되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한 메시지 발신도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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