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출국

1박4일 일정 취임후 3번째 美순방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5-2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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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잘 다녀오겠습니다'<YONHAP NO-3349>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 성남공항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1박 4일 일정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의 미국 순방은 취임 후 세 번째다.

이날 오후 5시17분께 서울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한다. 문 대통령은 영빈관에서 묵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튿날인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 비핵화 로드맵을 조율한다.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5번째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 담당 주요 인사들을 접견한다. 이어 낮 12시 트럼프 대통령과 통역을 제외한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한 뒤 주요 참모들과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 오찬을 함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불거진 두 나라 간 갈등을 중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이뤄진 '도보다리 밀담' 결과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개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 박정량 대한제국 초대공사 및 공사관인 이상재·장봉환의 후손을 격려한다.

일정을 마치면 22일 저녁(현지시간) 워싱턴을 떠나 24일 새벽 귀국한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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