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 김·北 최선희, 정상회담 합의문 초안 조율…실무회담 착수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6-11 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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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왼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각각 실무회담장인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합의문 초안의 최종조율을 위해 실무 회담에 나섰다.

성 김 대사와 최 부상은 비핵화와 북한 체제안전보장 등 정상회담 합의문의 핵심이 될 의제 논의를 위해 이날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회동을 가졌다.

성 김 대사와 최 부상은 핵심 의제 선정을 놓고 최후의 '밀고 당기기'를 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성 김 대사는 이날 오전 9시 31분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과 함께 회담 장소에 도착했다. 코멘트를 요구하는 취재진의 요청에는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

최 부상 역시 기자들의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한 채 최강일 외무성 국장 대행을 대동하고 오전 9시 44분 회담 장소에 들어섰다. 김성혜 노동당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도 곧바로 회담 장소로 들어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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