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명균 통일부장관-김정은 만남 기대… "폼페이오 방한계획 없어"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7-05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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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통일농구경기로 북한에 머무르고 있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조 장관과 김 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면서도 '만남을 기대하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다만 조 장관이 북한에서 폼페이오 장관을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및 비핵화 논의에 대해서는 "잘 되기를 바란다"고 짧게 평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3차 방북(5∼7일) 직후 일본 도쿄로 이동해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을 마치고 청와대를 방문할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그런 계획은) 없다. 일본으로 바로 이동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 대변인은 '일본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열리면 한국 측에서는 누가 참석하느냐'는 질문에는 "강 장관이 도쿄에 가서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경화 장관은 그 후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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