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종목 제안한 김정은, 첫날엔 안 나타나

오늘 친선경기서 참관 가능성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7-05 제2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면 함께 통일농구 관람하는 남북<YONHAP NO-7495>
北 최휘·리선권과 함께 관람-4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 여자부 혼합경기에서 남측 통일농구 대표팀 단장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최휘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남북통일농구 첫날 경기를 관전하지 않았다.

남북은 이날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양측 선수단이 한팀을 이뤄 겨루는 혼합경기의 여자부와 남자부 경기를 잇달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 김정은 위원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대신 북측에서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5일 열리는 남북 친선경기에 참석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김 위원장이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데다 이번 통일 농구도 그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경평축구보다는 농구부터 (교류)하자"고 제안한 데 따라 열린 것이기 때문이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전상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