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노동자 축구' 내달 10~12일 서울서 개최

한국·민주노총-조선직총 주관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7-11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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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노동단체가 주관하는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가 약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민간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양대 노총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0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오는 8월 10∼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북측 참가단 규모는 대표단과 선수단을 합해 80여명이며 서해 육로를 통해 방남한다.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노동자들의 방남은 지난 2007년 4월 한국·민주노총과 조선직총이 경남 창원에서 노동절 기념행사와 축구대회 등을 개최한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양대 노총과 조선직총은 대회 첫날인 다음 달 10일 북측 대표단의 양대 노총 방문과 환영 만찬, 11일 남북 노동자 3단체 대표자회의 및 산별(지역별) 상봉 모임,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참관 행사와 환송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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