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서 보낸 미군 유해 확인 후 "김정은 위원장 고맙다"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7-27 14: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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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군 병사들의 유해가 곧 북한을 떠나 미국으로 향할 것"이라면서 "많은 세월이 흐른 뒤 (취해진) 이번 조치는 많은 (미군) 가족에게 위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국무위원장)에게 고맙다(Thank you to Kim Jong Un)"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병사들의 유해가 북한에서 미국으로 올 것이라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미군 병사들의 유해가 곧 북한을 떠나 미국으로 향할 것"이라면서 "많은 세월이 흐른 뒤 (취해진) 이번 조치는 많은 (미군) 가족에게 위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에게 고맙다(Thank you to Kim Jong Un)"라고 전했다.

앞서 백악관에서도 성명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한국전 참전 미군 병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았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전사한 미군 병사들의 유해를 실은 미 공군 C-17 수송기 한 대가 북한 원산을 출발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국은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 관계자들을 통해 오산 공군기지에서 재차 유해 확인 절차를 밟은 뒤 다음달 1일 공식 유해송환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유해송환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미국 하와이 기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송환된 유해는 하와이 기지에서 DNA 테스트 등을 통한 최종 신원확인을 거친 뒤 본토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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